어린이집 코로나 19 대응 활동 사례를 통해 달라진 놀이 일상!!

어린이집 코로나 19 대응 활동 사례를 통해 달라진 놀이 일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1. 코로나 대응 사례 중 첫 번째

코로나로 인해 안전하게 보육활동을 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친구와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놀이 사례를 통해
우리 일상이 얼마나 바뀌고 있는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의 삶이 많이 달라졌으며, 변화하는 것에 대한 것들에 대해영유아들이 달라진 생활모습에 대해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고 다양한 정보와 더불어 전 세계의 소식에 관심을 가지며 코로 나 19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를 예방하는 방법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모습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궁금한 코로나 19를 시작하기 전에 영유아의 주변에서 경험하고 있는 코로나 19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궁금한 것을 떠올려 보며 궁금증을 해소해 보는 경험을 각각의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것들이 개정누리과정에 맞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유아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모습을 과학 영역에서 관찰하고 생긴 배경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언어영역에서는 코로나를 가지고가 행시, 삼행시를 지어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세계의 코로나 19 현황을 검색하여 지도에 색깔로 표시하며 감염 현황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의 감염환자의 수를 살펴보고 비교해 보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토의활동을 하면서 코로나 19를 알 수 있는 마스코트를 만들어 보자는 의견이 나와
‘코 로리’를 정해보고미술영역과 연계해서 마스코트를 그려보기를 하였습니다. 확장활동으로 유아들이 ‘코로리’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물리치고코로나 성에 갇힌 친구들을 구해주는 예방 동화를 창작해 보고 제목도 선정해 보았습니다. 유아들이 코로나 19 예방 동화를 떠올리며 단어와 문장을 적어보고 교사가 스캔 후하나의 장면으로 엮어 동영상과 그림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유아의 놀이를 확장하며 놀이를 지원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정과의 연계활동으로 가정에서 유아가 부모님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코로나 19 예방법법을 사진과 그림으로 표현해 보기도 하고 친구들에게 소개하며 코로나 19를 예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공유하였습니다. 마스크착용 유무에 따른 바이러스 감염 확률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의 중요성을 유아들이 느껴보았습니다. 언어영역에서 코로나 19 예방 안내 책자를 만들어
친구와 교사, 가족들에게 코로나 19 예방법을 안내하였습니다. 유아들이 미술과 과학영역에서 손 소독제를 만들기 하고 비누를 만들어서 개인위생에 신경을 써야 함과 동시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를 하였습니다.
동생반과 연계활동으로 동화, 동극을 공유하여사회적 거리 두기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캠페인과 동극 공연이 어려운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면서마무리 되는 모습이 놀이를 통해 유아들이 스스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2. 코로나 대응 사례 중 두 번째

코로나 19 대응 지침이 확진자 발생 수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어린이집 재원 아동 및 학부모, 보육 교직원이 코로나 19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예방교육 및 실천을 통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일정 거리는 유지하면서도 마음은 늘 가까이 함께하는 행복한 교실이 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출입구 방역용품 비치 및 활용하며 마스크 목걸이를 제공하였습니다. 교직원 출입 시 반드시 체온 체크를 하고 손 소독을 하며 호흡기 증상 여부에 관해 확인하며 기록하였으며, 영유아는 등하원 시 반드시 성인과 함께 체온체크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지 보호자를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어린이집에서는 거리두기 실천으로 낮잠시간에 보육실 내 침구를 재배치를 하여 아동 간 거리를 확보하고 안정감 있는 낮잠 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개별놀이 중심을 원칙으로 흥미 있는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놀이 시 두 팔 이상 간격을 유지하도록 하였습니다.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통해 초 이상‘손 씻기’를 실천하며 자동 손 세정제, 핸드 타월 등을 비치하여 개인의 위생과 청결을 지킬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하였습니다.

식사 시 마스크를 하지 못하는 경우 대비하여 1인 1개의 가림막을 설치하고 비말이 확산을 차단하였으며, 일정 거리를 유지함으로써 마스크 없이도 즐겁고 편안한 식사 환경을 제공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가정연계활동으로 키트 배부를 통해 부모에게는 가정에서의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고 영유아에게는 흥미 있는 놀이 환경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영유아는 가정에서 선생님과 비대면(영상 매체 활용)으로 친근감을 놓치지 않고 학부모와도 유대감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감염병에 대해 느끼는 걱정과 불안감 등의 정서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인정해 주며, 영유아들이 게임과 놀이 등으로 마음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도록 함께하며 도와주었습니다.

영유아와 부모 모두 가정과의 연계를 통해 어린이집과 협력하여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해 나가며 감염위험을 줄이고 아직 끝나지 않은 어려움에서 서로 격려하며,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는 가운데 이렇게 방역을 잘 지키며 보육실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는 원이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현장에서도 코로나 대응을 잘하여 코로나가 없는 세상이 오길 기대해 봅니다.